대낮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노인을 아무런 이유 없이 여러 차례 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경기 광명경찰서는 이른바 '묻지마 폭행'을 한 혐의로 44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
서 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도로에서 처음 본 사이인 68살 A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경찰은 서 씨가 정신 질환을 앓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김태민 [tmkim@ytn.co.kr]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8051150175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